|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과 박수영의 아슬아슬 대치 장면이 포착됐다. 폭발 직전인 모습으로 박수영에 맞서던 정소민은 급 태세를 바꿔 무릎까지 꿇고 사죄하고, 신하균은 두 사람의 모습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어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우주는 이시준(신하균 분)이 지영원(박예진 분)의 부탁으로 자신을 치료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우주는 오히려 시준을 더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준과 조인혜(조경숙 분), 오기태(박수영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면서 시준에게도 버림받았다고 생각해 눈물을 보였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잔뜩 화가 난 우주와 시준과 우주의 관계를 의심하던 기태가 대립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무슨 일로 병원 복도에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오늘(3일) 방송에서는 기태가 우주를 만나 당황스러운 일에 휘말리게 될 예정"이라며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예측불가한 우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늘(3일) 수요일 밤 10시 17-18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