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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소름끼치는 스토킹 피해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오정연 또한 스토커로 인해 두려움에 떨었던 사건을 털어놨다. 오정연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 어느 날부터 편지 폭탄이 날아들었고, '찾아갔었는데 안 계시더라. 다시 찾아갈 테니 그때는 만나자'며 스토커가 방문일을 예고했던 일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스토커가 카페로 찾아와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고.
이를 들은 신아영도 비슷한 편지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황한 자기소개로 시작된 편지 속에 "기도를 하다가 나랑 결혼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다"며 결혼을 제안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는 것. 하지만 신아영은 이에 무응답으로 일관했고 몇 달이나 지속되던 편지 폭탄이 어느 순간 멈췄다며 이소율에게 답변을 하지 않는 방법을 추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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