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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탄소년단인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하는 '블랙아웃 화요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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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였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미국 전역에서는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유니버설, 캐피톨뮤직그룹 등 미국 최대 음반사들은 2일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블랙아웃 화요일' 운동을 펼쳤고, 레이디가가 비욘세 테일러스위프트 퀸시존스 등 톱스타들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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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 데뷔 7주년을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BTS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14일에는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로 90여분에 걸쳐 '방방콘 더 라이브'를 연다. 이날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약 90분 동안 생중계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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