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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손이차유' 만족도 100% 이광수가 떠오르는 신흥 샛별 보조로 등극했다.
앞서 기사를 통해 게스트가 이광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형들은 초반부터 "광수가 빨리 와야 할텐데"라고 하거나 '삼시세끼' 최초 오지도 않은 게스트에 심부름을 시켰다.
이광수가 오는 날,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은 직접 마중 나가는 등 크게 반겼다. 이광수가 짐을 풀고 둘러보는 사이, 차승원은 "밥을 못 먹었다"는 이광수를 위해 김치볶음밥을 준비했다. 이때 이광수는 손호준을 도와 설거지를 하고 풍로 체험을 했다. 이때 형들은 "볶음밥도 네가 볶을래?"라는 등 다하는 삼시세끼 최초의 게스트였다. 이후 차승원 표 음식을 처음 먹어본 이광수는 "너무 맛있다"면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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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익숙하지 않은 이광수를 대신해 손호준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했다. 또 '스푼을 달라'는 차승원 말에 이광수가 숟가락을 찾았지만 그 순간 손호준이 "나와라"라며 숟가락을 먼저 꺼냈다. 이에 이광수는 "여기 텃세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그때 손호준이 실수로 마늘을 따던 중 마늘을 떨어드렸고, 바로 이광수는 "사고뭉치네. 다 쓸어야겠네"라며 전세가 역전돼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을 치다가도 서로를 돕는 손호준과 이광수의 케미는 웃음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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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이광수를 위해 또 한 번 세끼섬 가이드로 변신한다. 이광수와 함께 섬을 둘러보고 통발을 확인했다. 또한 섬의 유일한 헬스클럽 '아뜰리에 뭐슬' 1일 체험부터 갯바위 마트에서 펼쳐지는 '전복 따기' 코스, '형배ya' 타고 떠나는 '선상 낚시'까지 즐거움이 연이어졌다.
"찰나적으로 괜히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이광수는 손님인 듯 손님 아닌 손님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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