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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다이어트 선언 후 홀쭉해진 근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경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희은 누님 '여성시대' 진행 21년.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고 계신 자랑스러운 누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양희은 옆에서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서경석의 홀쭉해진 모습에 눈길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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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은 "이제 나이도 50대를 바라보다 보니 건강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며 "꼭 성공해서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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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경석은 양희은과 함께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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