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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에서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사 스마일게이트가 직원 교육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그룹 인터랙티브 화상 프로그램의 인원 분할 기능을 활용해 오프라인과 같은 팀 단위 토론 세션을 마련하고, 교육 담당자들을 각 팀에 배치해 참가자들이 보다 활발하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 특성상 다수가 동시에 발언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간단한 손동작으로 본인의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 또는 사내 회의실에서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등을 이용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게이트 인재개발실 김민정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화가 가속되고 있는 기업 근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필수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내 교육 과정도 온라인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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