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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후 근황과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가 '철파엠'에 나간다는 소식을 들은 KBS가 난리가 났다. 저한테 '너 지금 거기 나가는 거니' 문자가 온다. 어떻게 하냐. 저도 먹고살아야 하는데... 노사합의서로 3년 동안 KBS 근처를 갈 수가 없다. 사규보다 더 강력하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퇴사 후 근황에 대해 "거친 길이 펼쳐졌다. 공사 직원으로 울타리 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사표를 던지자마자 코로나19가 심각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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