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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B.A.P 출신 힘찬에 대한 성추행 혐의 7차 공판이 10일 열린다.
그러나 지난해 6월 25일 경찰의 참고인 조사 결과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됐고, 힘찬은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별개로 A씨는 2019년 8월 13일 공동공갈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힘찬은 2012년 B.A.P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해 2월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B.A.P가 해체하며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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