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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트와이스가 국내 앨범 판매량 520만 장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뽐냈다.
이처럼 놀라운 성공을 거둔 트와이스는 지난 1일 공개한 새 앨범 'MORE & MORE'로 연일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33만 241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룹 자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타이틀곡 'MORE & MORE'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고 벅스와 지니 뮤직 주간 차트(2020.06.01~2020.06.07)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6월 13일 자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200위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96위에 랭크됐다. 트와이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빌보드의 3대 메인 차트 중 두 개에 처음으로 진입하게 됐다.
이어 빌보드 '소셜 50' 3위에 이름을 올리며 10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58위에 올라 팀 최고 성적을 세웠고, 타이틀곡은 6일 만에 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 중국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2020.05.29~2020.06.04) 1위에 등극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부터 2020년 첫 컴백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상반기를 꽉 채워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에 단독 출연해, 월드투어 '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준비 과정과 빛나는 무대 그리고 진심이 담긴 인터뷰 등 트와이스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또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전에 없던 특별한 방송에 연달아 등장해 신선함을 선사했다.
(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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