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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영화 '결백'(박상현 감독, 영화사 이디오플랜 제작)이 개봉 첫날부터 새로운 흥행 강자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이라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와 쫀쫀한 스토리 라인, 그리고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연기 장인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결백'은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에게 공개된 후 뜨거운 극찬이 이어지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대작으로 손꼽혀온 바. 이러한 높은 기대 속 '결백'은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 등이 가세했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사생결단' '그때 그사람들' 조감독 출신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결백'은 지난달 27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 오늘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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