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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창렬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김창렬은 제작진과 사전 선곡 미팅 당시에도 그간의 악동, 예능 이미지와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일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창렬은 가수 데뷔 후 4년 만인 1998년, 사고로 아버지를 잃게 됐다. 이후 암으로 투병 중이던 어머니 마저 세상을 떠나보내야 했다. 부모님을 향한 사무친 그리움과 눈물로 완성될 김창렬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 악동 선입견을 벗고 숨겨뒀던 트로트 본능을 뿜어낼 그의 무대에 벌써 관심이 뜨겁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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