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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혜교와 그룹 핑클 출신 이진의 우정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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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절친 송혜교는 "잘 지내고 있네"라며 댓글을 남겼고, 이진은 "잘 버티고 있어"라는 글로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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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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