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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류승범이 현재 교제 중인 10살 연하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리자 축하의 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공개 연인 공효진의 인스타에는 테러에 가까운 댓글이 이어져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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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소속사 측은 "류승범이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류승범은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결혼식은 아이가 태어난 후 간소하게 치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프랑스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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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승범은 지난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 출연 이후 주로 해외에서 거주한 그는 4년 만인 지난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지난 5월에는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소속된 소속사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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