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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의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가 올해 여름 개봉을 포기하고 추석 개봉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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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여름 개봉을 알리며 런칭 예고편을 공개, 예비 관객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 '승리호'는 오는 7월 1일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초 언론·배급 시사회 개최, 8월 중순 개봉 등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해왔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여름 성수기 시즌 개봉을 포기하게 됐다. '승리호'는 8월 중순 개봉을 추석 개봉으로 연기하며 주연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에게 일정을 중단을 선언한 상태. 아쉽지만 추석에 송중기, 김태리의 우주 SF를 관람하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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