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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양갈래머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땀 흘리고 마시는 물은 꿀맛! 날씨도 더워졌으니 물을 많이 마시자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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