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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양갈래머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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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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