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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삼시세끼5'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갯바위 낚시에 도전했다.
참돔 뼈와 참돔 살이 푹 고아지도록 한참 끓인 참돔 매운탕과 밑간 해준 돼지고기에 전복, 숙성시켜둔 간장 소스를 넣어 졸인 모로코식 돼지 간장 조림이 완성됐다.
참돔 매운탕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이었다. 이광수는 "인생 매운탕이다"고 감탄했다. 또한 삼겹살과 전복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는 단짠의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때 손호준은 "광수 일 진짜 많이 했다"고 했고, 유해진은 "일머리가 있다"고 칭찬했다. 차승원 또한 "정말 괜찮은 친구다"면서 "호준이랑 광수는 진짜"라며 동생들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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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된장국 육수부터, 회를 준비했다. 그때 손호준에게 회덮밥 양념장 만들기 미션이 주어졌다. 손호준은 설탕, 다진 마늘, 식초 등을 넣었고, 대망의 평가의 시간. 차승원은 "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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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차승원은 얼갈이 김치를 마무리했다. 이때 차승원은 이광수에게 "너 다음에 올때는 딱 익게끔, 시간되면 얼갈이 김치 맛보러 와라"고 재초대했다. 이광수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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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바로 김치말이국수를 준비했다. 여기에 뚝딱 만든 콩나물 무침과 오이무침까지, 초스피드 시원한 한 상 차림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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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계속되는 입질에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것 같다"고 했고, 복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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