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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C 장성규가 배우 정웅인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다.
배우 정웅인은 "배우들의 얼굴은 디에이징 기술로 젊게 만들었지만 실제 70대인 배우들의 움직임에서는 세월이 느껴졌다. 촬영장에서 '지금은 49세의 지미 호파니까 벌떡 일어나세요!'와 같은 연기 디렉팅이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혜은 편집장은 "스콜세지 감독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노인 배우가 젊음을 연기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라는 걸 보여주면서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야기 도중 MC 장성규는 배우 정웅인을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때문에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고 이에 정웅인은 "친근하게 쳐다본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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