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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조정래 감독의 새로운 도전!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이 김동완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정통 고법 이수자 조정래 감독과 국악계의 명창 이봉근의 만남, 한국 정통 소리를 감동적인 드라마로 풀어내며 기대감을 높이는 음악영화 '소리꾼'에서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동완의 유쾌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가수 신화로 데뷔, 연예계 활동 23년 차인 김동완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KBS2 '회사 가기 싫어', KBS1 '힘내요, 미스터 김!', MBC '절정' 등 다양한 드라마로 연기력 또한 인정받은 바 있다. 더욱이 '시선 사이', '글로리데이'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김동완은 이번 작품 '소리꾼'에서 양반의 행색을 했지만 빈털터리 모습으로 아내를 찾으러 길을 나선 '학규'(이봉근)를 만나 함께 팔도를 유랑하게 되는 인물. 광대패와 어우러진 '몰락 양반'이 어떤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제공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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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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