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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는 온라인 MMORPG '에오스'의 기존 북미, 유럽 지역 서비스를 담당해온 글로벌 퍼블리셔 가미고(Gamigo AG)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블루포션게임즈의 책임과 권한이 확대된 만큼, 직접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오스'의 한국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에오스 : 더 블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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