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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차트 상반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남성 아티스트가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은 2017년 일본의 국민 그룹 스맙의 '스맙 25 이어스' 이후 3년 만이다. 해외 아티스트의 상반기 앨범 1위는 1984년 마이클 잭슨 '스릴러' 이후 36년 만의 일이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온'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9곡이 수록됐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주간 앨범 차트,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5일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더 저니~'를 발매할 예정이다. 앞서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Stay Gold)'를 전 세계 동시에 선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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