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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한 우지윤이 안지영 저격논란을 해명했다.
'도도'에서는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사이드아웃(Side out) 넌 날 밀어버리곤 셋 포인트(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트라이나 가스라이팅(Tryna Gaslighting) 악몽이라는 내가 마지막까지 내가 이기적이라 내가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나가"등의 가사가 문제가 됐다.
'섬'에서는 "블랭크(Blank)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 신경쓰지 않으니"라는 부분이 구설에 올랐다. 우지윤이 팀을 탈퇴한 뒤 안지영이 1인 체제 볼빨간사춘기로 처음 발매한 앨범 수록곡 제목이 '빈칸을 채워주시오'였기 때문이다.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 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었구요.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습니다.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1절을 완성 시킨 곡이에요.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고요.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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