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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21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의 상반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은 42만 9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0 작품별 판매수 부문'의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3위에 이어 자체 최고 기록이다.
'MAP OF THE SOUL : 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ON'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9곡이 수록됐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주간 앨범 차트,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7'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5일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를 발매할 예정이다. 앞서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Stay Gold'를 전 세계 동시에 선공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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