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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승현 가족의 반려견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그런데 최근 들어 순하기만 했던 멍중이가 부쩍 이상 행동을 보였다. 승환의 말을 대놓고 무시하는가 하면 작은 외부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무섭게 짖었다. 특히 다른 반려견들 소리에는 더 예민하게 반응하며 사납게 변하기까지 한 것. 동생으로부터 멍중이의 상태를 전해 들은 승현은 "자신과 있을 때는 전혀 안 그랬다"며 걱정했다. 결국 답답한 마음에 형제는 함께 반려견 훈련소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들은 전문가의 뜻밖의 진단에 형제는 말문이 막혔다고. 과연 멍중이의 이상 행동의 원인이 도대체 무엇인지, 훈련을 통해서 바뀔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멍중이의 수상한 행동의 원인이 무엇일지, 또 다른 가족인 반려견과의 슬기로운 동거 생활 꿀팁을 알려줄 KBS2 '살림남2'는 20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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