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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영화사 올·사나이픽처스 제작)이 오는 8월 개봉 확정과 함께 시원한 웃음과 반전 액션을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케이 마담'은 엄정화부터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까지 코미디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는 엄정화가 찰진 손맛으로 골목시장을 접수한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 역으로 변신했다. '해운대'로 1000만 관객 동원, '댄싱퀸'으로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수상, '몽타주'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사랑받고 있는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을 통해 '레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최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성으로 대체불가 클래스를 증명한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엄정화와 완벽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박성웅 역시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세계'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카리스마부터 '내안의 그놈'에서 보여준 귀여운 반전 매력까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그가 사랑하는 아내 미영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 석환 역을 맡았다. 그는 진지한 얼굴과 큰 체격 뒤에 숨어있는 반전 코미디 감각을 뽐내며 코믹과 액션을 둘 다 소화하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뭉친 엄정화와 박성웅은 '오케이 마담'에서 사랑스러운 부부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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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화려한 배우들이 완벽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똘똘 뭉친 '오케이 마담'에 대해 엄정화는 "매 순간 배우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함께한 시간 자체가 평생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라고 전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선사할 완벽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검사외전' '신세계' 등 충무로 흥행 제작진이 합류하여 완성도를 높인 '오케이 마담'은 8월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의 어벤져스급 코믹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1차 예고편은 오늘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하고 '날, 보러와요'의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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