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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신혜(30)의 시계는 늘 그랬듯 쉼표없이 내일을 향해 또 달린다. 드라마 '상속자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형' 등 매 작품 상대 배우와 인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명실상부 케미 제조기로 자리매김한 박신혜가 이번에는 스크린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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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로맨스로 다시 호흡을 맞춰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저도 궁금하다"며 "'밀회'나 '시카고 타자기'에서 너무 멋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나도 궁금하다. 제가 유아인씨와 멜로를 하게 된다면 그동안 유아인씨의 상대 배역 중에 제가 처음으로 연하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후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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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 연애 중이다. 그는 남자친구인 최태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사실 어려운 일이긴 하다. 공개 연애라는 게 하고 싶어서 된 게 아니지만, 이왕 이렇게 됐으니"라며 수줍게 웃었다. 또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두 사람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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