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송승헌-서지혜, 숨길 수 없는 환한 미소…본격 연애 시작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월화극 시청률 1위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송승헌과 서지혜의 달달한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오늘(2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의 첫 라이브 방송이 그려진다.

앞서 김해경은 우도희의 회사에 찾아와 그녀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설렘 속에 빠뜨렸다. 또 정재혁(이지훈 분)의 배신에 힘들어하는 우도희를 품에 꼭 안아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더욱 짙어진 핑크빛 러브 라인이 기대되는 가운데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김해경과 우도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해경의 고백에 수줍어했던 것과 달리 프로페셔널한 PD로서 방송에 임하고 있는 우도희와 생방송 중에도 그녀를 신경 쓰고 있는 듯한 김해경의 모습은 시청자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한다.

특히 방송을 마친 후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 몰래 시작된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예고, 앞으로 로맨스가 어떤 향방으로 흐르게 될지 궁금증을 안긴다.

이처럼 연애를 시작한 이들의 통통 튀는 커플 케미스트리는 물론 첫 방송에서는 하트(좋아요) 수가 폭발한다고 해 생방송 중 벌어진 예측불허의 상황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키에누(박호산 분)와 남아영(예지원 분)의 러브 라인도 급진전되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머뭇거리는 키에누를 확 사로잡을 남아영의 애정 공세가 펼쳐진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송승헌과 서지혜의 달콤 로맨스는

오늘(2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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