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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준일, 이혼·재혼 루머 부인→거짓말 의혹→"어둠도 즐길 것" 심경고백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6-23 14:1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양준일이 이혼 및 재혼 루머와 거짓말 의혹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양준일은 23일 카카오프로젝트 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 채널을 통해 "친절하다는 게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조용히 있다는 게 할 말이 없다는 걸 뜻하는 건 아니다. 인생을 제어할 순 없지만 내 입은 제어할 수 있다. 내 곁을 지켜줘 고맙다. 내 퀸과 킹(양준일 팬)이 돼줘 고맙다. 빛이 온다는 걸 알기 Œ문에 어둠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준일이 과거 결혼했다 이혼했으며, 첫 부인은 딸과 함께 괌에서 지내고 있다는 폭로글을 게시됐다. 폭로자는 양준일의 전부인이 빚에 허덕이다 괌의 한국인 바에서 부사장으로 잡혀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준일 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22일 '양준일 첫번째 결혼 폭로(핵심은 거짓말)'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양준일의 전처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등장, 1997년쯤 한국에서 양준일과 결혼해 혼인신고를 한 뒤 3년 후 괌에서 영주권을 받고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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