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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구혜선의 근황이 공개됐다.
구혜선은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46kg대 진입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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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김익환)는 지난달 19일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낸 이혼청구소송을 조정절차에 회부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부장판사 김수정)은 내달(7월) 15일 오후 2시를 첫 조정기일을 연다.
통상 이혼 사건은 양측이 '조정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먼저 밝히지 않는 이상 조정 절차를 먼저 밟는다. 이는 이혼 소송 전 먼저 조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조정 전치주의'에 따른 것이다. 만약 조정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소송을 거치지 않고 이혼이 성립하지만,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시 이혼 소송을 통해 이혼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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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해 2016년 5월 결혼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를 통해 자신들의 신혼생활도 공개했던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현재 안재현은 MBC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종영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구혜선은 짧은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복학해 대학생활(성균관대 영상학과)을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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