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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국의 회사원들 안방극장 1열로 모여라!"
지난 방송분에서 TOP7은 영화 속 주인공으로 충격 변신을 감행,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각종 짤방 폭주를 부르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태. 이번에는 TOP7이 '사콜상사'라는 회사 콘셉트로 현실적인 찐 회사원의 모습을 연기한다. 예고에서 공개된 직장 상사 정동원의 자태, 어떤 상황에 화들짝 놀라며 주스를 뱉어내는 임영웅의 모습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사콜상사' 콩트에서는 본부장 역 정동원을 시작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동원 본부장에게 지각했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혼난 김호중 부장이 영탁 팀장과 장민호 대리에게 화풀이했고, 장민호 대리는 다시 유학파 출신 임영웅 사원과 이찬원 신입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대물림'이 이어졌던 것. 또한 여섯 명 상사의 최종 화살이 김희재 인턴에게 쏟아지면서 팀 내 모든 업무를 도맡게 된 김희재는 상사에게 복수하겠다며 대반전을 예고했다. TOP7의 빵빵 터지는 불꽃 애드리브가 폭소를 유발시킨 '사콜상사' 콩트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TOP7이 신청자들과 시청자들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날려드리기 위해 콩트부터 '역대급 무대', 그리고 '바가지 깨기 퍼포먼스'까지 알차게 한 회를 준비했다"며 "TOP7이 터트릴 흥드레날린을 함께 즐기며 '뽕 힐링 타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2회는 오는 25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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