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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다음달 15일 이혼 소송 관련 첫 조정 절차를 밟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다음 해 5월 결혼했다. 2017년에는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8월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두 사람의 불화가 드러났다. 안재현은 다음달인 9월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구혜선의 변호인은 "구혜선은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의사를 피력했지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같은 해 10월 24일 구혜선도 안재현을 상대로 반소를 제기, 서울가정법원은 두 사람 사이 이혼 소송을 합의부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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