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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조명섭이 규라인에 입성했다.
이어 한 번도 해외여행을 해보지 못했다는 조명섭을 위해, 이경규가 준비한 서울에서 즐기는 글로벌 먹방 여행이 시작됐다. 이경규는 평소와 달리 직접 운전대를 잡아 조명섭을 옆에 태우고 다니는 등 조명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이경규는 "네가 '규라인'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이윤석 다음이 너다. 2인자다"라고 조명섭을 향해 끊임없는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고. 조명섭 역시 "이경규는 첫 인상부터 호감이었다. 앞으로 5년, 50년, 한오백년 같이 하면 좋겠다"고 의외의 아부 솜씨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이경규와 조명섭의 나이를 뛰어넘은 '찐 레트로' 절친 케미, 두 사람이 서울에서 맛본 글로벌 음식의 향연은 6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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