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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성훈이 까칠하지만 훈훈한 사무관으로 변신한다.
BH엔터테인먼트가 KBS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최연수/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이하 '출사표')에서 서공명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박성훈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가 맡은 서공명은 극중 마원구청의 원칙주의자 5급 사무관으로 훈훈한 외모는 물론, 탁월한 업무 처리 능력을 갖췄지만 성격이 까칠한 지적질 대마왕이다. 이 같은 성격 때문에 부서 이동이 잦아졌고, 결국 '연쇄좌천러'라는 별명까지 갖게 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
박성훈은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며 큰 임팩트를 선사,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이번 작품 '출사표'에서 완벽을 추구하지만 허당기 넘치고 퉁명스러운 서공명의 다변적인 매력 포인트를 박성훈이 어떻게 표현해낼 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박성훈을 비롯해 나나 등이 출연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로코, 오는 7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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