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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달 순위에 새롭게 진입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역시 이달 7단계 급상승해 3위(4.7%)로 부상했고, '미스터트롯'은 지난달에 6위, 6월에도 10위를 기록하며 방송이 끝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미스터트롯'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듯 '미스터트롯'의 식지 않는 인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 독주로 증명된다.
한국갤럽은 자료에서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는 '무한도전', '삼시세끼-어촌편', '썰전'에 이어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 선호도 10%를 돌파한 비드라마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는 일반적인 시청률과 달리 시간대, 공간, 채널, 매체를 초월해 한국인의 '감성적' TV 프로그램 선호 지표로, 한국갤럽이 지난 2013년 1월부터 매달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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