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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심진화는 "서울로 오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몽글하고 좋았다"며 "번외의 얘기지만, 남편이 조각 같은 몸을 가지고서도 똥똥해진 내몸을 존중해 주는 것도 참 감사하다. 나도 조각은 아니지만 노력해야지! #오늘의 행복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최근 다이어트와 근력 운동으로 인해 탄탄하고 넓은 어깨를 자랑하는 김원효의 멋진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3개월 가량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해왔다.
김원효는 마흔파이브와 함께 양치승의 지옥 훈련을 견디며 피트니스 대회 출전까지 이루어냈다. 특히 이들은 4, 5일 전부터 물을 마시지 않은 것은 물론 60여 시간 동안 금식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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