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뭉쳐야 찬다' 최초 용병 서바이벌이 일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군다.
훈련이 시작되자 신진식은 날쌘 발놀림과 남다른 의욕,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까지 '갈색 폭격기'를 가동시킨다. 그러나 헛발질과 넘치는 허당미(美)로 폭격 불모지(?)로 전락, 귀여운 허세까지 겸비해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이대훈은 믿음직스러운 리프팅과 세계 최정상의 엄청난 스피드로 태권 강슛을 날리며 스포츠 전설들과 안정환 감독의 환호를 한몸에 받아 용병 기대주로 우뚝 선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필드 위를 날개 달린 듯 휘저으며 경기를 리드해 탈 어쩌다 급(?)의 실력을 선보여 상대팀의 입까지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배구 레전드 신진식과 태권도 레전드 이대훈은 물론 스포츠 전설들의 투지까지 잔뜩 높인 '어쩌다FC' 최초 용병 서바이벌은 오늘(2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