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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30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책이 다음 주에 출간되면 알게 되시겠지만, 책 내용은 제 일기인 만큼 자극적이지 않을뿐더러 살해니 뭐니 그런 무서운 단어는 들어가 있지 않다"고 운을 뗐다.
특히 서동주는 "이미 오해는 퍼질만큼 퍼졌겠지만"이라며 '눈물이 나네', '차라리 책이 빨리 나오길'이라는 해시태그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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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이 출간 되기도 전에 아빠 서세원과 절연한 속내를 최초로 고백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 내용에는 "아빠 서세원은 어린 시절부터 가정폭력을 일삼았고, 나의 명의로 사기 대출 시도했으며 아내 폭행 직후 이를 쌍방과실로 꾸미기 위해 스스로 몸에 자해 시도를 했다. 또 나에게 살해 협박을 했다"고 자극적으로 보도되면서 난처한 입장이 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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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방인' 책이 다음 주에 출간되면 알게 되시겠지만, 책 내용은 제 일기인 만큼 자극적이지 않을뿐더러 살해니 뭐니 그런 무서운 단어는 들어가 있지 않다.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지켜보고 계셨던 분들은 이미 아실테지만, 제 일기엔 감정적이고 강한 표현은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기사가 쓸데없이 자극적으로 난 걸 보고 속상해서 밤새 한숨도 못잔 사람으로서 답답해서 한마디 써본다. 이미 오해는 퍼질만큼 퍼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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