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 CHOU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 현장을 찾았다.
드디어 시작된 관료팀 촬영. 영탁과 장민호는 이동하면서도 대사를 손에서 떼어놓지 않았다. 긴장감을 안고 첫 대면한 감독을 맞이한 두 사람은 "귀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첫 대본 리딩은 성공적이었다.
감독에게 칭찬을 받은 두 사람은 현장 리허설을 시작했다. 영탁은 "이런 경험을 해본다. 우리 출세했다"며 생소한 촬영 현장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감독은 두 사람의 연기에 만족해하며 "오늘 말고 다음에 또 하자"고 칭찬했다.
관료팀의 밀착 연기 수업은 계속됐다. 영탁과 장민호의 연기를 지켜보던 임영웅과 이찬원은 한 번에 OK된 리허설에 "너무 잘한다 형"이라며 놀라워했다.
드디어 세트장에 입성한 영탁과 장민호. 전광렬의 지도 아래 실전이 시작됐다. 감독은 두 사람의 연기를 보고 "잘했다. 박수 쳐줘라"라며 좋아했고, 전광렬 역시 폭풍 칭찬을 이어갔다. 실전에도 NG 없이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았다. 감독은 "미쳤다. 너무 잘한다. 고정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