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연예계 인맥을 과시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는 '해리포터 친구', '호그와트 졸업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실력파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한다.
팬들의 눈길을 끌만한 또 다른 유명인도 언급한다. 최현우는 "어떤 여자분이 오셨는데 얼굴이 주먹만하더라. 너무 예뻐 기억에 남았는데 어느날 TV를 보다 보니 그 분이 나오셨다. 바로 김태희 씨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현우의 학창시절 인맥도 특별했다. 그는 "매일 '다른 마술 없어?'라고 묻던 친구 중 한 명이 유명한 배우가 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그 친구가 바로 배우 하정우였던 것. 최현우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 걔는 어릴 때부터 포스 넘치는 말투였다"라며 하정우의 당시 모습을 재연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외에도 유명한 마술사가 되기까지 겪었던 아버지와의 갈등, 무작정 선생님을 찾아가 제자로 받아달라며 청소, 설거지를 한 사연 등 마술사가 되기 위해 겪었던 최현우의 이야기는 오는 4일 밤 10시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