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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매니저가 이영자 추천 맛집을 혼자 찾아간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자신이 스타일링을 받는 동안 아침을 먹고 올 것을 권하며 한 해장국 식당을 추천했다. 다른 사람에게 맛집을 추천할 때면 늘 먹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던 이영자는 이날만큼은 "내가 이 집을 왜 좋아하는지 맛을 찾아와라"며 미션을 남겼다고.
매니저가 식당으로 향한 뒤 혼자 남은 이영자는 미용실 스태프들에게 매니저의 칭찬을 늘어놓으며 "어떻게 먹는지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그를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먹교수 이영자도 인정한 이영자 매니저의 맛있는 먹방을 함께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1회는 7월 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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