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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환생 좀비 레이스'에서 송지효가 모체좀비로 밝혀졌다.
특히 지코는 신곡 '서머 헤이트' 챌린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멤버들은 "무조건 챌린지 할 거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코가 멤버들에게 직접 이번 챌린지의 트레이드마크인 '부채질 춤' 노하우를 전수했고, 멤버들은 동작 하나하나 따라 하며 '런닝맨 표 서머 헤이트 챌린지'에 불을 지폈다.
이번 환생 편은 멤버들이 환생의 비밀을 파헤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첫 번째는 멤버들의 과거 관련 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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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를 찾은 멤버들은 만세를 외치며 세이프존으로 모였고, 세이프존에 있던 지코팀에게 밖의 상황을 전달했다. 그런 가운데, 판정대가 발견됐다. 외형이 인간과 같은 상급 좀비와 하급 좀비로 나눠지며. 판정 티켓를 찾아 판정대에 상급 좀비를 세워야 한다. 또 10분 안에 백신을 못 먹으면 상급 좀비가 된다. 이때 이광수는 "인간수 10명"라는 모니터를 발견. 12명 멤버 중 2명이 좀비임이 드러났다.
지석진은 세이프존 앞에서 장난을 치다 멤버들에게 떠밀려 밖으로 나왔다. 바로 좀비떼들에게 습격을 당한 지석진은 하급 좀비가 됐다.
이광수는 가장 먼저 판정티켓을 찾아 1차 판정대를 열었다. 모니터에는 인간수 8명이 떴다. 이 가운데 빨간 백신을 먹었다는 양세찬의 말과 달리 백신의 방에 있는 백신은 파란색이었고, 의심을 받은 양세찬이 판정대에 올랐다. 양세찬은 상급 좀비로 밝혀졌다. 알고보니 양세찬은 백신을 찾지 못해 상급좀비가 됐다.
하하는 좀비떼들을 유인하고 백신의 방으로 입장했다. 백신을 찾기 위해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던 하하는 종을 건드렸고, 마침 좀비 지석진이 이 소리를 듣고 좀비떼들과 몰려왔다. 하지만 하하는 백신을 손에 넣었다.
또 유재석, 조세호, 이광수, 이도현, 전소민은 사진의 방에서 좀비의 수를 확인했다. 단체 사진을 넣자 좀비가 6명으로, 다른 여러 장의 사진을 넣고 추리한 결과 하하와 종국으로 좁혀졌다. 2차 판정대에는 김종국이 올랐고, 백신을 찾지 못해 상급좀비가 됐다. 이광수도 백신 획득에 실패해 상급좀비가 됐다.
응급차 도착 10분을 앞두고 난폭해진 좀비들은 이도현, 조세호, 이광수, 하하를 순식간에 하급 좀비로 만들었다. 살아남은 유재석은 우연히 감염의 방을 발견, 감염방법을 알게 됐다. 여기서 전소민의 박스에만 전소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이때 '인간항체'라고 주장하는 전소민의 이야기에 지코는 자신이 인간항체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지코와 백신을 먹었다는 송지효를 데리고 응급차에 탔다. 그 결과 모체 좀비가 송지효로 밝혀져 인간이 패배했다. 알고보니 송지효가 모체좀비, 전소민이 조력자로 상급좀비였던 것. 조력자의 도움으로 멤버들을 감염시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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