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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요계 대모' 현미가 '전국민 드루와'에 출격한다.
'드루와' 사상 최고령 일일 점장인 김수미는 이날 예상치 못한 최고령 참가자의 등장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왕언니'의 등장에 '욕쟁이 대모'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차 안에서 노래하는 건 평생 처음"이라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낸 현미는 "기부도 할 수 있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 같다. 오늘 노래 부르고 100만 원 생활지원금을 꼭 뽑을 것"이라며 뜨거운 긍정 에너지와 함께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고 한다.
이날 두 사람의 티카티카는 '열애 폭로'로 정점을 찍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김수미는 84세 현미의 놀라운 동안에 새삼 감탄을 드러내며 "애인하고는 계속 만나? 연하 남자랑 계속 연애해"라고 말하며 열애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과연 현미와 김수미의 티격태격 케미가 어떠한 웃음과 재미를 안방에 선사하게 될지, 배우와 가수, 개그맨이 총출동하는 기부특집 MBN '전국민 드루와'는 6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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