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요한X조재성X신진식 출격…"배구 선수 얼굴 보고 뽑냐" 외모 극찬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에 '90년대 배구의 전설' 신진식이 떴다.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진혜지가 지인들을 집에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진-진혜지의 집에는 농구선수 김요한 조재성, 그리고 '90년대 배구의 전설' 신진식이 찾아왔다.

김세진은 조재성에 대해 "졸업과 동시에 제가 팀에 스카우트 해온 선수"라고 설명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홍현희, 장영란은 "배구 선수를 얼굴 보고 뽑냐. 되게 잘생겼다"며 극찬했다.

이어 진혜지는 김세진과 신진식의 하이틴 잡지 모델 시절을 공개, 90년대 추억을 소환했다. 사진을 보던 신진식은 "양복 봐라. 아빠 옷 같다"면서 웃었고, 김세진은 "하이틴 잡지에 1년 내내 나왔다"고 당시의 인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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