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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신재하가 심쿵을 부르는 장면으로 시청자의 마음에제대로 안착했다.
또 다른 장면으로는 사람들이 오가는 복잡한 장소에 앉아 있는 서영의 테이블을 다른 곳으로 옮긴 후 이내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본인의 일을 하는 지우의 모습이다. 이는 살갑지는 않았지만, 누군가의 작은 터치에도 깜짝 놀라는 서영을 위한 배려로, 작은것에서도 보여지는 그의 센스가 보는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촬영 중 본인의 민낯이 어떠냐는 물음에 자신도 모르게 "이뻐"라고 답한 지우는 설렘 그 자체였다. 당황한 듯 아무렇지도 않게 "뭐 보기 괜찮다고"라며 말한 모습은 귀여움을 넘어 누군가에게자신의 진심을 들킨 이의 수줍음이 고스란히 시청자에게도 전해져 그 마음은 배가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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