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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근 전 매니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원로 배우 이순재가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출연해 사과했다.
또한 세계화 되고 있는 K팝, 한국영화에 대해 이순재는 "아이돌 가수의 세계화가 되서 큰 기여를 시키고 있다고 본다. 영국의 비틀즈 이상이다"라면서 "우리 영화도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통해 세계화된 것 같다. 한국 드라마도 우리가 정성을 다한다면 세계화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탁하자 이순재는 "훌륭한 자질과 능력을 가진 후배들이기 ?문에 기초를 단단히 하여 세계적인 배우가 되겠다는 의식을 가지면 충분하다"는 말로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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