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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가희가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가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구두"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가희는 "남편이 이날 나 예쁘다고 했는데"라고 덧붙여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 슬하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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