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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박장데소'에서 데이트에 목마른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한 박나래표 보양(?) 데이트가 펼쳐진다.
먼저, 박나래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계곡 맛집으로 김호중을 안내했다. 닭백숙부터 고추장 삼겹살, 감자전에 막걸리까지 곁들여진 푸짐한 상차림을 접한 호중은 "내가 이런 호강을 하다니, 마치 왕이 된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호중은 "트로트 경연 때보다 10Kg정도 감량했다"며, "오늘만큼은 다이어트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먹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야성미(?)넘치는 호중의 '닭다리 뜯기 먹방'과 고추장 삼겹살을 더 맛있게 먹는 '나래표 극강의 레시피'까지 더해진 계곡 먹방 퍼레이드가 이어지자 데이트 평가단과 상대편 가이드인 장도연까지 군침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상남자 김호중의 기력 완충은 물론, 흥까지 폭발하게 한 박나래표 계곡 보양식 먹방 데이트 현장은 오는 11일 토요일 밤 9시 SBS '박장데소'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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