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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광렬과 김보연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그러나 이하응과 조대비는 재황이 왕이 되자마자 급반전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정을 논하는 자리, 이하응과 조대비가 어린 고종을 사이에 둔 채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 또다시 시작된 권력싸움과 조정에 불어 닥칠 피바람에 안방극장의 흥미가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대비는 장동김문에서 버림받은 채인규(성혁 분)에게 이하응을 감시하라 은밀히 명령을 내린 상황. 수면 아래에서 벌어지는 이하응과 조대비의 치열한 암투에 극의 재미가 절정에 달한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전광렬과 김보연의 기싸움은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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