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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서울촌놈'의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부산역 앞에서 게스트들을 만난 '서울촌놈' 차태현, 이승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역대표는 사투리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투리를 전혀 모르는 '서울촌놈'들에게 간단한 사투리를 알려주는 것. 호칭문제부터 누군가를 부를 때 쓰는 말까지, 부산 토박이들에게는 현실감 넘치는 사투리지만 부산에서 살지 않은 다른 지역 사람들에겐 웃음을 안긴다.
tvN '서울촌놈'의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단순관광객들은 알 수 없는, 진짜 부산 토박이들만이 아는 숨겨진 장소들을 통해 부산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있어 낯설게 느껴지는 부산의 매력이 전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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