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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더욱 강렬해진 액션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복수를 예고하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가 등장, 리얼한 액션 비주얼이 교차되며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집요하게 인남을 쫓는 면모를 확인케 한다.
여기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치열한 추격의 하드보일드 액션은 새롭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와 함께 한국, 태국, 일본 3개국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색채까지 더해지며 독보적인 미쟝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액션,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이는 2차 예고편을 공개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뒤흔들 전망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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