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프로토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프로포폴 투약은 치료 목적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으며 다른 사람 명의로 진료를 받은 것은 해당 병원 요청에 따랐을 뿐"이라고 전했다.
하정우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는 지난 2월 한 매체가 하정우를 비롯한 재벌가 자제와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 패션디자이너 등이 프로포폴 불법 상습 투약의혹으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고 보도하며 알려졌다. 하정우 측은 줄곧 "피부 흉터 치료 목적의 투약이었을 뿐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다"는 흔들림없는 입장을 고주하고 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